목본류

생달나무

제주영주 2009. 3. 20. 22:07

 

 

 

녹나무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서식장소  산지
크기  높이 15m
효용  가구재 ·한약재
 
 
생달나무 잎 / 녹나무과. 잎은 어긋나지만 다소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3맥이 뚜렷하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15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검은 색이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3개의 맥이 있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분처럼 흰색이며, 잎자루는 털이 없고 길이가 8∼20mm이다.

꽃은 6월에 노란 색을 띤 연한 녹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긴 꽃대에 산형꽃차례 모양의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피 조각은 3개씩 2줄로 배열하고, 수술은 3개씩 4줄로 배열하며 안쪽 1줄에는 꽃밥이 없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장과이고 지름 12mm의 타원 모양이며 10∼12월에 자주색을 띤 검은 색으로 익는다.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하여 가구재로 쓴다. 한방에서는 나무 껍질과 열매를 천축계(天竺桂)라는 약재로 쓰는데, 위의 소화력을 높이고 구토·이질·복부냉감·사지가 저리고 아픈 증세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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