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본류

좀깨잎나무

제주영주 2009. 6. 26. 23:21

 

 

좀깨잎나무

산골짜기 시내 근처와 돌담 또는 숲가장자리에서 흔히 군생한다. 높이 50∼100 cm이며 무더기로 나오고 붉은빛이 돈다. 잎은 마주달리고 사각상 달걀 모양이며 끝이 꼬리처럼 길어지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5∼6개씩 있다. 잎 표면은 누운 털, 뒷면은 맥에만 털이 있다. 한 마디에 달리는 잎은 한쪽이 작은 것이 많다. 꽃은 7∼8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1가화이고 수상꽃차례이다.

수꽃이삭은 밑에 달리고 암꽃이삭은 위쪽에 달린다. 수꽃은 4개씩의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이 있고 암꽃은 여러 개가 모여서 같이 달리며 통 같은 화피 안에 씨방이 1개씩 들어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긴 모양으로 10월에 익는다. 껍질은 섬유가 발달되어 섬유자원으로 이용하고,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쐐기풀목 쐐기풀과

 

계곡의 숲 가장자리나 약간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뭉쳐나고 높이는 1m에 달하며 뭉뚝하게 네모지고,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지며 잎자루와 더불어 붉은색이 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3갈래로 갈라지고 가운데의 갈라진 조각은 길이 2∼5cm로 거북꼬리처럼 된다. 3맥이 뚜렷하고 큰 톱니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양성화()로 7∼8월에 연한 녹색의 꽃이 잎겨드랑이수상꽃차례[]로 달리고, 수꽃이삭은 줄기 밑쪽에, 암꽃이삭은 위 쪽에 달린다. 수꽃은 4∼5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4∼5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여러 개가 작은 공 모양으로 모여 달리고 통 모양 꽃받침에 싸이며 암술대는 1개이다.

열매는 수과()로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이나 여러 개가 모여 둥글게 보인다. 줄기는 섬유용으로, 어린 잎은 식용으로 한다. 한국(제주, 전남, 경남, 강원, 경기, 평남, 함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섬거북꼬리

 

쐐기풀과
학명 Boehmeria tapuetii Nakai
잎특성 : 잎은 대생하고 넓은 난형으로 길이 8-20cm, 나비 5-15cm이며 끝은 3개로 갈라지고 중앙열편은 길이 2-5cm의 거북꼬리처럼 되며 삼출맥이 뚜렷하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짧은 털이 있다.


형태참고 : 잎은 긴잎모시풀 같으나 톱니와 꽃이 작고 꽃은 좀깨잎나무 비슷하지만 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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