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여름)

수궁초

제주영주 2006. 7. 5. 20:49

 

 

 

 

 

 

 

수궁초- 자갈이 많은 냇가에 자란다.

윗부분에 가지가 갈라진다. 전체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회색빛을 띤 푸른색을 띤다. 큰 것은 길이 7cm, 나비 3cm 끝이 뾰족하며 잎자루가 없다.

6-7월에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꽃은 지름 4mm 정도이고 노란빛을 띤 녹색 바탕에 연보라색을 띠며 털이 없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길이 1mm 정도이며 뾰족하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길이 3mm 정도이다 . 열매는 골돌과이며 길이 4-10cm이고, 종자에 털이 나 있는데 길이 8-20mm이다.

 

솜아마존- 전체에 흰 빛이 돌며 화관 안쪽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대가 없으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긴 탕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연한 노란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꽃이삭에 달린다. 꽃받침, 꽃잎, 부화관은 5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골돌과로 길이 5cm 내외이며 좁은 바소꼴이다. 종자에 길고 흰 털이 있다. 잎을 강장제로 사용한다 자줏빛을 띤 갈색인 것을 검은솜아마존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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