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사철란 털사철란(학명: Goodyera velutina Maxim. ex Regel) 난초과인 이 식물은 8∼9월에 연한 갈색으로 핀다. 에필로그: 수줍게 꽃을 피워내는 털사철란은 무더운 여름날 산 나그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야생화 사진전 모음 2012.08.22
큰수리취 큰수리취(학명:Synurus excelsus (Mak.) Kitamura) 국화과인 이 식물의 크기 1~1.8m 정도 자라며 9~10월경에 검붉은 흑자색으로 꽃이 핀다. 총포는 둥글고 거미줄 같은 털로 싸여 있다 에필로그: 밤송이 같은 까까머리에 하얀 털이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모습이 고독해 보인다. 야생화 사진전 모음 2012.08.22
큰방울새란 큰방울새란(학명:Pogonia japonica Rchb.f.) 난초과인 이 식물은 햇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란다. 꽃은 6월경에 홍자색으로 원줄기 끝에 1개 달린다. 에필로그: 꽃잎 안쪽을 들여다보면 방울을 입안에 물고 있는 것처럼 신비롭다. 야생화 사진전 모음 2012.08.22
콩짜개란 콩짜개란(학명: Bulbophyllum drymoglossum Maxim.) 난초과인 이 식물은 6~7월에 연한 황색 드물게 암홍색으로 꽃이 핀다. 에필로그:꽃잎이 혀처럼 같다하여 종명은 '숲의 혀'란 뜻을 가지고 있는 콩짜개란은 초여름에 작고 어여쁜 꽃을 피운다. 야생화 사진전 모음 2012.08.22
제주난 비자란(제주난초) (학명:Thrixspermum japonicum) 이 식물은 3~7cm정도 자란다. 꽃은 4~5월에 핀다. 에필로그: 비자나무에서 처음 발견된 이 식물은 상록수림에 착생하여 자그마한 꽃을 피워낸다. 노란꽃은 봄햇살처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야생화 사진전 모음 2012.08.22
약난초 약난초(학명: Cremastra appendiculata MAKINO) 난초과인 이 식물은 10㎝정도 자란다. 곶자왈 지대에 자생한다. 에필로그: 바람의 속살을 닮은 난초, 산들바람의 고운 속살처럼 아름답다. 야생화 사진전 모음 2012.08.22
애기물매화 애기물매화(학명:Parnassia alpicola Makino) 범의귀과인 이 식물은 10cm 정도 자란다. 꽃은 9~10월에 핀다. 한라산 고산 습지에 자란다. 에필로그: 가을하늘을 이고 피어나는 이 식물은 천꽃밭에 핀 고결한 꽃이라 할 수 있다. 서천꽃밭은 우리의 마음속에 자라는 꽃밭이다. 야생화 사진전 모음 2012.08.22
나도수정초 나도수정초(학명:Monotropastrum humile) 노루발과인 이 식물은 10~20cm정도 자란다. 꽃은 5월에 핀다. 에필로그: 얼음처럼 맑고 투명한 이 식물은 파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숲을 바라본다. 외눈박이 물고기 처럼 서로 의지하며 사랑하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야생화 사진전 모음 2012.08.22
세복수초 세복수초(학명: Adonis amurensis Regel & Radde) 미나리아재비과인 이 식물은 10~15cm정도 자란다. 이른 봄에 언땅을 녹이며 금빛 찬란하게 핀다. 에필로그: 아름다운 봄을 잉태하는 이 식물은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꽃으로 봄의 전령사라 부른다. 야생화 사진전 모음 2012.08.22
섬사철란 섬사철란(학명:Goodyera maximowicziana Makino. ) 난초과인 이 식물은 높이 5∼10cm정도 자라며 꽃은 9~10월에 핀다. 에필로그: 여명처럼 가을 숲을 살며시 밝혀주는 섬사철란은 흰색 또는 붉은 색을 띤다. 이 꽃이 수줍게 피고 나면 가을은 깊어 간다. 야생화 사진전 모음 201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