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과 금성 5월 16일 퇴근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서쪽 하늘에 오등동 마을 너머로 이색적인 풍광이 펼쳐졌다. 우주의 쇼! 금성은 초승달 끄트머리 언저리에서 반짝였다. 차를 세우고 한참 셔터를 눌러댔으나, 제대로 잡히지 않아 애를 태웠다. 마침 망원렌즈를 갖고 있어 촬영할 수 있었다. 초승달과 금성이 사이좋.. 풍경 속으로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