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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제주의 옛풍경입니다.
돌담과 우영밭(텃밭)이 있고 바로 앞에 있는 초가는 쇠막(외양간), 우측으로 보이는 초가는 사람이 거주하는 초가입니다. 돌담을 자세히 살펴 보면 통시(화장실)이 보입니다.
이그림을 그린것은 2001년 봄 장소는 (덕천마을)
요즘은 자연적인 초가는 보기 힘듭니다. 유채들녘을 찾아서 다니던 중 우연히 발견하여 바로 그 자리에서 그린것입니다. 이 초가는 자연적인 초가입니다. 사람도 살고 있었습니다.
그 후 다시 찾아 갔으나 초가는 보이 않고 새로운 건물만 보여 아쉬웠지요.
이 그림은 내가 아끼던 것 중의 하나인데 지금은 오교수님 댁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