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피는 꽃, 詩

나를 키워내는 시

제주영주 2006. 8. 27. 21:50

나를 키워내는 시




오늘도
당신의 시를 읽습니다

나를 키워내는 한 편의 詩

 

 

지금 이 시간은
들꽃 같은 당신 곁으로 갈 수 있는 시간입니다

따스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 때 읽었던 당신의 詩
나에게 힘이 되었던  당신의 언어

해맑은 당신의 미소가 담겨 있는
시집을 꺼내 오늘도 읽습니다

 


나를 키워내는 당신의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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