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조심스레 피어나는
하얀 들꽃,
삶의 무게로
골 깊이 패인
지나온 길
거울에 비치는 모습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어라
가을 하늘처럼
속 깊은 바다처럼
아름답게 길을 걸어가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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