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피는 꽃, 詩

내것이 아니었음을

제주영주 2006. 8. 27. 17:34

 

 

 

그대가 이끌어 주신
이 아름다운 숲에서
아름다운 새소리와
계곡의 물소리
살랑이는 바람에 흐느끼는 들풀의 출렁임도
모두 내 것이 아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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