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꽃이 피어
나를 부르네!
연보라빛 라일락 향기에
그대는 나를 설레게 하네!
그대의 아름다움에
나는 그만 넋을 잃고 말았네!
그대 사랑함에
내 눈이 멀고 말았네!
이 세상엔
그대만큼 아름다운 이 없다네
그대 사랑함에
내 귀는 멀고 말았네!
이 세상엔
그대만큼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 주는 이가 없다네
그대 사랑함에
오늘도 아름다운 번뇌의 물결이 출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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