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상 속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

제주영주 2006. 3. 10. 19:3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는 바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감사하는 일은 아름다운 결정체를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자신을 낮추어 사랑하는 일, 감사하는 일, 자신을 조금씩 비워 가면서 자신보다 더 아끼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일, '사랑' '감사'란 언어에는 신비스러울 만치 아름다운 육각형의 결정체가 있답니다. 그 모든 존재에게 사랑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우리의 몸은 신비로울 만치 아름다운 결정체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사랑하는 일은 곧, 나를 위한 일입니다.
자신이 아름다워지기 위해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이가 곁에 있어 감사하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아름다운 자연이 있어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두 눈이 있어 감사하고, 향긋한 꽃향기이며, 피부를 애무하는 솔바람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라고 말 할 수 있는 입이 있어 감사하고,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빗소리, 달콤한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두 귀가 있어 감사하고,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손이 있어 감사하고, 어디든 갈 수 있는 발이 있어 감사합니다.

 

오늘 나는 처음으로 달콤하고 향긋한 백송이 꽃다발을 받았습니다.
장미꽃 다발은 많이 받아 보았지만, 백 송이는 처음입니다.

아들로부터"나를 태어나게 해주셔 감사합니다."란 메시지와 함께 받았습니다.
이 얼마나 가슴이 뭉클한 언어입니까. 감사하다는 말 '자신의 존재'를 정말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랑스런 언어에 오늘 밤은 오랜만에 행복한 밤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밤 누군가에게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보세요.
그 말을 하는 순간 이미 아름다운 결정체로 변해 자신을 기쁘게 해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란 말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많이 하여 우리의 영혼에 다이아몬드  보다 더욱 아름답고 신비로운 육각형의 결정체를 만들어 냅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