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도 별은 뜬다 서울에도 별은 뜬다. 서울에도 아름다운 별은 총총 박혀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내가 늘 찾아보는 별은 어디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북두칠성'은 2등성 별입니다. 서울에서 만난 북두칠성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친구처럼 반가웠습니다. 서울은 별로 가지 않지만 처음으로 밤하늘.. 그안에 내가 있네! 2006.03.18
손은 즉,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다. 손은 즉, "인간의 마음"을 표현한다. 내가 찾아간 곳은 위대한 손 오귀스트 로댕을 만나기 위해 서초구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으로 갔습니다. 여고시절 미켈란젤로의 조각품을 처음 감상해보곤 24년 만에 자아를 흔들어 깨우는 위대한 손 '로댕'을 만나는 설렘은 컸습니다. '청동시대' '지옥의 문' '칼레.. 그안에 내가 있네! 2006.03.14
거대한것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 거대한것은 결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는다. 한 사람의 일생을 걸고 외길을 간다는 것은 보람된 일이 것이다. 나는 결코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나 역시 한 길을 고집하며 살아가고 싶다. 지금은 잠시 뒤로 남겨둔 나의 숙제이긴 하지만 꼭 내 길을 가고 싶다. 인생의 성공이라는 것은 결코 위대.. 그안에 내가 있네! 2006.03.10
선돌 옛 그리움이 묻어나는 선돌 서귀포시 상효동 산 85번에 있는 선돌 선원은 선덕사를 지나 2km 정도 자연림으로 울창 숲길을 걸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연과 벗삼아 숲길을 걸어가면서 이런저런 생각 속에 빠져도 좋겠지요. 또는 우연히 아름다운 들꽃들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 그안에 내가 있네! 2006.03.09
외돌개 비경 간직한 제주의 해금강 외돌개 산책로에서 ▲ 서귀포 칠십리 바닷가 노을빛처럼 타오르는 감귤원, 한라의 정기를 이어 망망대해로 치닫는 폭포수, 청옥빛 바다 위로 점점이 떠 있는 섬, 깎아지른 해안가 절벽기암, 피그말리온이라 하여도 감히 흉내 낼 수 없을 만치 육모의 정교함으로 빗어진 신.. 그안에 내가 있네! 2006.03.09
마라도 섬 안의 섬, 마라도 "그 속에 내가 있었네"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 다녀와서 푸른 바다를 가르며 찾아간 곳은 최남단의 마라도,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과 바람이 공존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리덕 선착장에서 바라보는 마라도 해안선은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절벽 밑에는 거대한 해식 동굴이 보입.. 그안에 내가 있네! 2006.03.09
선돌 깊은 산속 초가집…들어서니 거기가 깨우침의 도량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영혼은 맑게… ▲ 잠시라도 모든 시름을 훌훌 털어버리고 사색에 잠기고 싶은 곳 5.16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선덕사'란 큰 사찰이 있습니다. 선덕사를 지나 산 쪽으로 난 숲길을 한참 올라가다 보면 '선돌'이 있습니다. 산.. 그안에 내가 있네! 2006.03.09
미로공원 뚫어져라 지도를 쳐다보다 이리저리 헤매는 ▲ 초록빛 물결 속으로 떠나 볼까요? 알 수 없는 세계로···. 길은 언제나 여러 갈래로 있습니다. 어느 길을 선택할까요? 미래는 보이지 않습니다. "미로여행의 즐거움은 출구를 찾는 것보다 상큼한 나무향 맡으며 나무 사이를 헤매는 것" 자! 당신이라면 .. 그안에 내가 있네! 2006.03.09
남생이 못 초록 융단이 깔린 듯합니다. 조천읍 신촌리 남생이 못 ▲ 남생이 연못에는 못을 잇는 나무다리가 놓여 있어 수생식물을 관찰하기에는 적절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옛 이름 남생이지는 현재 남생이 못이며, 영등할망이 이곳에 내려온다는 서원동 영등막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등.. 그안에 내가 있네! 2006.03.09
서건도 바다가 몸을 연다, 무슨 사연이 있기에 섬 속에 숨어있는 섬, 서건도 ▲ [썩은섬]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 섬. 검고 단단한 돌다리를 건너 썩은섬으로 갑니다. ▲ 동글동글한 돌다리를 건너면서 외로운 섬으로 향합니다. 섬이 외로운 것인지, 우리네가 외로운 것인지. 쪽빛 바다가 갈라지면 외로운 이들.. 그안에 내가 있네! 2006.03.09